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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프리의 방송 일기

남부터미널 맛집 그림나베에서 든든하게!

워니의 회사가 있는 남부터미널로 향했다. 그리고 나, 쩡, 워니 이렇게 셋이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워니는 남부터미널 맛집을 꽉 꿰고 있어서 몇 번 가본 '그림나베'라는 식당으로 우리를 안내했다. 조금 더 가벼운 식사 메뉴도 있지만 우리는 스키야키를 주문해 먹었다. 나는 스키야키를 제대로 먹어보는 건 처음이었다. 샤브샤브 같지만 조금은 다른 모양새다. 건강에 좋고 맛까지 좋다! 스키야키 말고는 밀푀유나베가 그림나베의 주력 메뉴이다. 단품으로는 스키야키 덮밥, 카레 덮밥, 가라아게 덮밥, 냉모밀 등이 있으니 혼자 가서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매장도 음식도 참 깔끔한 남부터미널 맛집 :) 근처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좌석은 많아서 편한 곳에 앉았다. 너무 보고 싶은 칭구들이자 동생들...
맛집 밥집 2020. 4. 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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