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2회 빵순이 박지현의 직업은 와세대 대학교 4학년생!

하트시그널 시즌3 2회에서는 출연자들의 직업, 나이가 공개됐습니다. 진짜 다들 어쩜 그리 눈부셔+_+ 저의 최애 박지현님은 여전히 아름다우셨습니다. 단 거 엄청 좋아하고 빵도 엄청 좋아하신다고. 서민재님도 그렇고 이가흔님까지 빵은 다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얘기 도중 시그널 하우스 근처에 줄 서는 빵집 '성북동 빵공장'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남성 참가자들은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죠! 바로 다음날 임한결님이 성북동 빵공장에 들러 빵과 디저트류를 구매해 퇴근합니다. 대단해요!ㅎㅎ

 

남자분들 미리미리 빵집 투어 해놓읍시다♥

세상 단아함 다 가진 사람. 암~ 아침 꼭 먹어야죠!

 

아침 8시 15분쯤 나가는 지현을 위해 천인우, 임한결이 묘한 신경전을 벌입니다. 결국 코뿔소 같은 직진남 인우가 지현을 태워 주게 됩니다. 한결은 아침까지 준비했는데 아쉽게 됐어요ㅠㅠ

 

 

내려오지 못하는 내 입꼬리. 차 안 장면에서도 그러했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 나누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왜 이렇게 풋풋할까요. 연애세포가 꿈틀~합니다ㅋ

 

 

퇴근 후 한결과 가흔이 만들고 있던 된장찌개에 손을 보태는 지현. 요리가 취미라고 하는데 너무 프로 같아서 더 좋아요. 힝 못하는 게 뭔지... 또또 저 쌍꺼풀과 입술 아래로 보이는 보조개는 어떻고요!!

 

 

다행히 한결이 아침을 준비하고 기다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판정단 일동 감격쓰ㅠㅠㅠ "아 그러면 내일 먹으면 되겠네. 내일 저도 쉬니까." 하는 지현의 말이 한결의 마음을 한결 편하게 해줍니다. 또 지현의 자신의 말을 잊지 않고 빵을 사다 준 한결에게 고마워합니다:)

 

 

그리고 각자 준비해 온 선물을 고르는 시간. 박지현은 여성 참가자들 중 가장 먼저 고를 기회를 얻는데요. 정말 예쁜 색의 컵이 나왔습니다. 누구의 선물일까요? 두구두구두구- 바로 F&B 브랜딩 매니저 임한결의 선물이었습니다. 정말 예뻤어요! 그렇다면 지현이 준비한 선물은 뭐였을까요?

 

 

밥 먹고 갈래요? 1 국내도서 저자 : 오묘 출판 : 재미주의 2017.02.27 상세보기

 

바로 '책'이었습니다. <밥 먹고 갈래요? 1>라고 하는 웹툰 시리즈인데요. 지현 자신을 잘 설명해주는, 남자친구가 생겼을 때 하고 싶은 데이트 방식이나 그런 게 잘 묻어나 있다고 해요. 너무 궁금하다ㅠㅠ 그리고 이어지는 박지현의 직업 소개. 일본의 유명한 대학이죠. 와세다대학교 4학년생이라고 해요. 의과 전문 대학원에 가고 싶어서 (녹화 당시 방학 기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인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우가 혜화역에서 내려줬나봐요>_< 뭘 해도 잘할, 어디서든 예쁨 받을 지현인 거 다 아시죠?(아직 2회밖에 안 됐지만...ㅎㅎ) 지현의 앞날이 무척 기대됩니다.

그리고 역대급이었던 하트시그널 시즌3 3회 예고편!!

 

귀여운 지현짱~

 

To 의동 "궂은 일 다 하고.", "근데 티 하나도 안 내고"

"지현아."

지현 : "나 민트초코 좋아해.", 의동 : "민트초코 하나 더요."

남자들의 그림일기를 본 지현

꺅- 정의동! 날 가져라!

 

하트시그널 시즌3 3회에서는 그동안 0표에 머물렀던 의동의 달달한 목소리가 힘을 발휘합니다. 토이(Feat. 김형중)의 노래죠, '좋은 사람'. 의동이랑 찰떡인 이 노래 선곡한 제작진~ 고맙습니다(꾸벅) 4월 8일(수) 밤 9시 50분에 만나요. 우리 일주일 동안 달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