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프리의 방송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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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시슬 너무 예쁘다!

쪼스타 2020. 4. 19. 13:1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200416 135회에서는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일상을 들여다 봤습니다. 그 중에서 단연 돋보인 덴마크 미녀 시슬! 한국생활이 1년 반 정도 된 그녀는 덴마크 휘게 + 한국의 다이내믹한 삶을 적절히 조화해 멋진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정말 예쁜 시슬! 이마까지 예쁜:)
덴마크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서울 강남에 살고 있는 시슬. 집에서 촬영해도 예쁜 건 반칙 아닌가요? 흰 티에 청바지. 시슬은 한국에서 모델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입니다. 역시 핏이 남다른 것 같아요♥ 시슬은 '시슬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유튜브를 운영 중입니다.

 

요즘에는 직접 만든 화장품 브랜드 출시 준비로 바쁜 모습입니다.

 

한국에 오기 전에도 뷰티에 관심이 많아 윤아가 나온 이니스프리의 광고도 꾸준히 챙겨봤다고 합니다. 관심사를 사업까지 연장시키는 추진력.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시슬의 집은 모두 본인이 꾸민 것입니다. 덴마크에서는 페인트칠을 위해 사람을 부르면 최소 시간당 12만원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스스로 집을 꾸미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시슬의 어머니 집 또한 그러했습니다. 

 

 

북유럽(스칸디나비아) 반 + 오늘의집 반이라는 시슬의 집. 알고 보니 '오늘의집'이라는 인테리어 특화 어플이 있었습니다. 예쁜 인테리어 제품을 둘러볼 수 있는 앱. 시슬 덕분에 하나 배워갑니다(머쓱)

 

 

아침으로 과카몰리를 만들어 먹는 시슬. 그런데 김치를 넣습니다. 김치가 과일처럼 시원한 느낌이라는 표현도 합니다:) "Wow~ Kimchi makes everything good." 시슬의 일상은 순수하고 예쁜 리액션이 가득합니다♡

 

 

그렇게 예쁜 얼굴로 일상을 공유하면 내가 반해 안 반해?! 유튜브에 이어 시슬의 인스타그램도 소개합니다.

@sissel_ab← 시슬의 일상, 끼, 옷, 협찬, 준비 중인 사업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그리고 너무 예쁩니다ㅠ

 

밥 다 먹고 소파에 뒹굴거리는 거 보면 다 똑같죠? 히히

 

시슬의 나이가 스물 셋. 그런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시슬은 한국에 오기 전 덴마크에서 사무직을 했습니다. 당시 자세가 망가지면서 통증이 생겼다고 합니다. 목이 아프니 두통도 매일 찾아오는 게 일상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에 온 뒤 친구의 추천으로 도수치료를 받게 됐다고 합니다. "뚜두둑---." 아프긴 하지만 끝나면 시원해서 좋다는 시슬. 이렇게 한국생활에 완벽 적응한 시슬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시슬은 셀프 인테리어를 위해 페인트 업체, 조명 가게를 찾았습니다. 덴마크는 보통 낮이 6시간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조명이 무척 중요하죠. "If you have bad light, everything is gonna look bad. If you have good light, everything is gonna look good." 시슬의 예쁘고 반짝이는 삶을 응원합니다.

 

한국의 삶이 잘 맞고 재밌다니 다행이에요
시슬이 직접 한 인테리어(페인트칠, 바닥 타일, 소품 배치)

 

시슬이 누굴 닮아 이렇게 예쁜가 했는데 어머니 유전자군요! 덴마크 모태 미녀 시슬.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도 꼭 다시 한 번 들러주세요.

 

 

코로나19가 끝나면 한국의 여름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다는 시슬. 어서 코로나가 종식돼 그 바람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정말 예쁜 덴마크 시슬이었습니다. 다음주에도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 친구들의 일상을 만나봅니다. 4월 23일 목요일 밤 8시 30분 많은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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