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3 마지막회 지현 가흔 민재 안나 한결 인우 의동 강열 모두 고맙습니다!

200708 방송된 하트시그널 시즌3 마지막회. 코로나 때문에 많이 힘들었던 시기에 핱시를 보면서 위로받아서 좋았어요. 지현, 가흔, 민재, 안나, 인우, 한결, 의동, 강열. 8명의 참가자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연애세포 재생도 되고ㅎ 많이 설렜어요!

 

하트시그널 시즌3 촬영지도 보면서 눈이 즐거웠는데요. 일단 제주도!ㅠ 구름, 하늘, 노을, 바다.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자연의 아름다움. 보면서 여행 뽐뿌가 엄청 올라왔어요. 그리고 시그널하우스 근처 풍경들. 성북동이죠? 출연자들 출근하거나 외출할 때 보이는 풍경들도 참 예뻤어요. 그리고 수많은 카페, 레스토랑, LP 가게 줄줄이 스쳐가네요ㅎㅎ

 

언제나 설렜던 강지커플의 데이트 

드라마 도깨비를 연상케 했던 강지커플(강열 지현)의 제주도 사진.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만난 건 정말 운명 같았어요. 수족관도 너무 예뻤고!

 

입주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환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한 '박지현'. 너무 사랑스러운 생명체죠?ㅠ 웃는 게 몸에 밴 사람. 많이 따라 웃었어요. 고맙습니다!

 

 

지현은 집에 왔을 때 누가 있고, 같이 모여서 밥을 먹고 했던 게 많이 그리울 거라고 말했어요. 일본에서 혼자 외롭게 생활했던 적이 있었고 누구보다 소소한 행복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기에 고개가 끄덕여졌어요. 인스타 보니 방송 끝나고도 서로 연락하고 만나던데 너무 보기 좋아용!!

 

지현이도 가장 좋았던 순간으로 꼽았지만 강지커플 하면 역시 롯데월드 데이트죠! 교복 입은 모습이 정말 예뻤던 두 사람. 지현이가 싸 온 도시락까지 완벽했습니다. 학창시절로 돌아가 행복했던 지현, 강열. 잊지 못할 추억이겠죠?!

 

솔직해서 매력적인 가흔

익선동 펍에서 인우와 맥주를 마신 날. 차이나 카라 셔츠가 무척 잘 어울리는 가흔입니다. 색상도 예쁘고요! 모델 일도 했던 가흔이라 패션 센스는 말해 모해 응?!ㅎㅎ

 

언제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했던 가흔. 덕분에 원치 않는 상처도 받았었는데요. 그래도 누구보다 밝고 씩씩하게 촬영에 임한 것 같아요. 시그널하우스의 분위기 메이커! 스마트한 건대 수의대생~ 뭇 남성들을 설레게 했던 주옥 같은 멘트들까지. 가흔이 덕분에 많이 설렜던 시즌3였습니다.

 

인우와의 마지막 대화에서도 솔직함, 웃음을 잃지 않는 가흔. '재밌다'는 말을 좋아하는 천상 인싸 가흔입니다. 앞으로도 밝게 지내길! 방송 후 인우와 이케아 나들이 사진을 보니 또 너무 부러워요. 다들 가깝게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ㅎ

 

마지막까지 풋풋했던 결재커플

워낙 순수하고 부끄럼이 많았던 민재. 스윗하고 섬세한 남자 한결. 두 사람 다 하얘가지고~ㅎㅎ

 

크게 행동하거나 말하지 않아도 수줍게 담백하게 서로를 알아갔던 두 사람. 마지막에 "손~" 하는 한결이의 말에 또 한 번 설렜네요. 가장 예뻤던 커플이지 않나 싶어요. 마지막에 한결은 시그널하우스 사람들에게 각자 어울리는 음료를 만들어 대접하기도 했죠. 너무 멋있었어요.

 

20200715 수요일 방송에서는 [시그널하우스 그 후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한결의 속옷이 없어져 받으러 온 두 사람의 표정이 너무 웃긴데요ㅋㅋ 아, 이제 정말 끝이라니 너무 아쉬워요. 그래도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 참가자들 인스타그램

이가흔 @lee_gaheun

박지현 @jeehyun._

서민재 @seominjae_71

천안나 @euuecoco

임한결 @_hkyeol

정의동 @dong2studio

천인우 @lucascheon

김강열 @kky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