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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4회 강화도 데이트 코스!

쪼스타 2020. 4. 23. 18:24

하트시그널 시즌3 4회가 4월 22일 수요일 방송됐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첫 데이트♥ 서민재(27)의 데이트 상대는 정의동(28)이었습니다. 둘 다 데이트 상대를 몰랐기 때문에 처음이 조금 어색했습니다.

 

하지만 데이트가 시작되고 따뜻한 감정이 차오릅니다. 개인적으로 민재 특유의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웃음, 성격이 데이트 내내 돋보였습니다. 의동이도 그에 맞춰 시선을 계속해서 보냈습니다.

 

기분 좋아지는 민재의 웃음:)

 

둘의 첫 번째 데이트 장소는 강화도에 위치한 칼국수집이었습니다. 의동은 이미 많이 가본 맛집입니다. 칼제비를 시켜서 둘이 맛있게 나눠 먹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배도 고파졌습니다...

 

의동의 강화도 데이트 코스 1번 - 강화손칼국수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때라 두 사람은 줄을 서지 않고 먹은 것 같습니다. 둘의 주요 대화는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 사이에서 내가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공감이었습니다.

 

민재, 의동 모두 충분히 매력적이고 사랑스럽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도 그럴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강화손칼국수는 생방송오늘저녁에 방영된 맛집입니다. 또 석모도에 들어가기 전 들르기 좋은 곳입니다.

*인천 강화군 양도면 하일리 211-1(강화남로 678)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치고 석모도 보문사로 이동합니다. 민재는 예상보다 큰 규모의 절에 놀랍니다.

 

의동의 강화도 데이트 코스 2번 - 석모도 보문사

 

알고 보니 의동이 엽서에 그렸던 일몰이 바로 보문사에서 볼 수 있는 일몰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광경을 함께 마주합니다.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의 의동과 민재.

저녁이 되자 또 배가 고파졌습니다. 마지막 강화도 데이트 코스는 횟집입니다.

 

모둠과 함께 소주를 먹는 두 사람

 

새우를 껍찔째 먹는다는 민재의 식성에 신기해하는 의동. 껍찔째 먹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의동의 강화도 데이트 코스 3번 - 서해안회타운(횟집)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27-29(삼산남로 865-39) 서해안회타운

 

 

만남부터 마지막 잔 부딪힘까지 보는 내내 입꼬리가 내려오질 않았습니다. 정말 사랑스러운 두 사람♡ 같이 먹은 맛있는 음식, 함께 본 겨울 바다. 모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두 사람 또한 강화도 데이트가 좋았던 만큼 시그널을(화살표를) 서로에게 주었습니다. 하트시그널 시즌3 4회는 이처럼 달달했던 데이트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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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5회 예고에서는 또 다른 반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민재와 한결의 떨림. 그리고 새 입주자의 등장!

 

여섯 명의 하트시그널은 더 복잡해질까요 아님 더 확실해질까요. 4월 29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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