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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핸드폰 요금제 : 순광대역안심무한51 4년째 사용 중!

쪼스타 2020. 4. 22. 19:37

우리 가족은 모두 KT 핸드폰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그 중 내가 가장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름은 '순광대역안심부한51'이다. 이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요금은 51,000원에 부가세 5,100원이 붙어 56,100원 요금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장 큰 장점은 데이터 무제한이라는 거. 한 달에 LTE 15GB 사용 후 최대 3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다.

 

 

■ KT 핸드폰 요금제 : 순광대역안심무한51 특징

1. 월 56,100원의 요금(부가세 포함)

2. 데이터 : 15GB + 최대 3Mbps 속도로 무제한

3. 통화 : 100분

4. 문자 : 100통

 

2016년 8월 5일에 변경해 4년 가까이 쓰고 있다. 그 전에도 사용한 적이 있다. 나는 유튜브를 많이 보는 것도 아닌데 데이터를 정말 많이 쓴다. 집에서도 LTE만 사용하기 때문인 것 같다. 와이파이를 KT 기가인터넷 + 와이파이를 사용 중인데 내 방까지 잘 닿지 않는다. 또 와이파이가 부모님 핸드폰, 노트북(2대)을 잡는 것만으로 벅찬 느낌이다.

 

 

최근 3개월 데이터 이용량 평균이 27.15GB이다. 20GB, 30GB를 기본적으로 쓰니 KT 핸드폰 요즘제 중 가장 나에게 적합하다. 5만원이 넘는 핸드폰 요금이 부담이 될 때도 있다. 하지만 데이터 걱정 없이 쓰면 마음에 여유가 있다. 다른 나라에서 이렇게 쓰면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올 텐데... IT 강국인 대한민국에 사는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KT 핸드폰 요금제 확인과 변경은 모두 '마이 케이티' 어플에서 가능하다.

 

마이 케이티 로그인 했을 때 모습

 

KT 핸드폰 요금제 중 LTE(4G) 무제한 요금제는 내가 사용 중인 순광대역안심무한51, 그래도 가장 최근에 출시된 위 3가지를 볼 수 있겠다. 가장 아래에 데이터ON 요금제를 보면 월 49,000원으로 내 요금제보다 저렴하다. 하지만 3GB 이후 1Mbps의 낮은 속도가 발목을 잡았다. 그래서 직영점에서 아이폰 X로 기변할 당시 직원분이 따로 요금제를 추천하지 않았다. 내 데이터 사용량을 보고 놀라긴 하셨을 거다.

 

데이터 사용량 알림은 문자로 온다

 

순 광대역안심무한51(LTE) 요금제는 1. 데이터가 3G가 정도 남았을 때, 2. 다 소진했을 때 총 2번 문자가 온다. 체감상 너무 빨리 닳는 것 같기도 한데 소비자는 일단 사용할 수 밖에 없다. 15GB를 다 소진하고 최대 3Mbps로 인터넷, SNS를 사용하는 건 크게 불편하지 않다. 잘 안 잡히는 와이파이보다 나을 때가 더 많다.

이번 여름이면 KT 2년 약정 기간이 끝나 1년 재약정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KT 핸드폰 요금제 또한 변동 없이 유지할 예정이다. 나는 사용 중인 체크카드(KB나라사랑카드) 혜택 중에 핸드폰요금 5만원 이상 사용 시 2,500원 할인이 있어서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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